【♩♪♬～～♥】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

 

하나님의교회 형제의 연합은 아마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아름다운 연합일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시온에서 이루는 형제 연합의 아름다움을 가진 예언의 주인공입니다.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1]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본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 중 '팀 추월 (Team Pursuit) 이라는 종목인에, 3명의 선수로 구성된 2개 팀이 400미터의 트랙을 반으로 나누어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스피드를 겨루는 단체 경주입니다.

특이한 것은 3명 중 가장 마지막에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으로 승패를 가린다는 것입니다. 두 선수가 아무리빨리 경승점을 통과해도 나머지 한 선수가 늦게 들어오면 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군다나 한 명이라도 상대 팀으선수에게 추월당하면 그대로 실격이 됩니다.

따라서 좋은 기록을 내려면 3명의 선수가 동시에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마침 제가 본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1위 팀의 선수가 안타깝게도 마지막 코너를 돌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최하점을 기록했습니다.

 

 

팀 추월 경기의 또 한 가지 특징은 트랙을 한 바퀴씩 돌 때마다 선수들이 교대로 선두에서 리드한다는 것입니다.

맨 앞에 선 선수가 체력 소모가 크다 보니 400미터의 트랙을 6~8 바퀴를 도는 동안 서로서로 지치지 않도록 교대하며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결국 촌각을 다투는 경기 중에도 서로를 잘 격려하고 배려하는 팀이 승리를 얻게 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1)

시온인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시대에 그 주인공은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경기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연합을 기뻐하신다는 말씀이 새삼 마음에 아 닿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뒤처지지 않고 모두가 함께 하늘나라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을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 뜻을 잊지 않고, 주위에 힘들어하는 형제자매는 없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와 함께 하늘 나라 결승점을 통과하는 그날까지, 모두 아니모! 아니모! 아니모!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예언된 시온입니다.

시온에서 이루어지는 연합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편의 말씀을 이루고 있는 이 시대의 예언의 주인공이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항상 서로 사랑을 이루는 예언의 주인공들이 다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