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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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 제라드 호에 作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 제라드 호에 作

여호수아가 죽고 난 이후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세워 이스라엘을 이끌게 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 강대국들의 핍박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왕을 세워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했다.


사실 그들이 이방 나라의 압제에 시달린 이유는 다른 신을 섬기고 우상을 숭배한 죄 때문이다(사사기 2:11~23). 그런데 430년의 긴 종살이에서 해방시켜주시고 60만 장정을 가나안까지 이끄신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는 잊어버린 채 힘 있는 지도자가 생기면 외세의 침략을 막아줄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나를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라”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드러내셨다(사무엘상 8:6~8). 그럼에도 그들의 요구대로 첫 번째 왕, 사울을 세워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으로 삼으신 이후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을 내리셨다(사무엘상 15:2~3). 과거 이스라엘 민족들이 가나안으로 향할 때 방해한 민족이 있었으니 바로 아말렉이다. 이스라엘은 아말렉으로 인해 르비딤에서 광야 노중의 첫 전쟁을 겪게 된다(출애굽기 17:8~13).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을 격퇴한 데서 그치지 않고 연거푸 아말렉을 향해 진노를 발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출애굽기 17:14~16)


너희가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 너는 아말렉의 이름을 천하에서 도말할지니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신명기 25:17~19)


무엇이 그토록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는가.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겼으나, 그들을 괴롭혔던 아말렉을 끝까지 응징하리라 결심하신 것이다. 사울은 이런 하나님의 뜻을 모른 채 자신의 생각에 빠져 아말렉의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후회’하셨다는 표현을 보면 하나님이 사울에게 얼마나 실망하셨는지 알 수 있다(사무엘상 15:11).


비록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지만, 살아남은 아말렉 족속들은 다윗왕과 히스기야왕 시대에 이르러 기어이 멸절을 당했다(사무엘상 30:1~20, 역대상 4:41~43).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광야 노중에서 지쳐 있던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아말렉은 그 대가를 처절하게 치러야 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께서 잊지 못하시는 일이 있다.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게 한 바벨론의 큰 죄악이다.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다니엘 7:25~26)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요한계시록 18:2~7)


하나님의 계명을 변개하고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인 단체. ‘큰 성 바벨론’으로 묘사된 이 단체의 정체는 바로 로마 가톨릭이다. 종교 암흑세기 동안 무소불위의 권세를 휘두른 가톨릭의 만행을 하나님께서는 빠짐없이 기억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악행에 대해 몇 배의 고난과 애통을 더해서 보응하실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괴롭게 한 자들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시는 하나님과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로마 가톨릭. 당신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4)


<참고자료>

1. 십계명도 고친 가톨릭

https://www.pasteve.com/?m=bbs&bid=border&uid=907

2. 종교개혁의 한계

https://www.pasteve.com/?m=bbs&bid=border&uid=244

3. 종교재판과 마녀사냥

https://www.pasteve.com/?m=bbs&bid=border&uid=2422


출처-패스티브 닷컴https://www.pasteve.com/?c=BibleColumn/bcircles&sort=d_regis&orderby=desc&uid=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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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뮬러 2017.02.09 23:01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사단마귀의 포로속에서 살아가는 영적백성을 시온으로 인도하신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 ?
    이삭의자녀 2017.02.09 23:33
    하나님의 대적한 마귀 !!
    그 마귀의 간계를 어찌 잊으리요!!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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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별 2017.02.10 12:34
    지난 날 바벨론이 행한 죄 그리고 지금도 행하고 있는 죄는 하늘에 사무친 죄로써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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