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2014.03.23 23:11

생태계의 몰락

조회 수 3655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생태계의 몰락
패스티브닷컴



2ㅈㅂ.jpg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적 구성요소를 통칭해 ‘생태계’라고 부른다. 빛이나 기후, 토양 등의 비생물 요소와 모든 생물적 요소가 포함된다. 생태계의 생물적 요소는 또다시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생산자는 녹색식물로 이를 섭취하는 생물을 소비자라 말한다. 분해자는 생산자나 소비자를 분해하고 이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해 무기물로 환원하는 그룹이다. 


생태계의 생물적 요소는 서로 먹이그물을 형성하며 순환한다. 이때 어느 한쪽 혹은 소비자의 한 개체라도 파괴된다면 먹이그물 전체가 위협을 받는다. 그래서 이들을 먹이피라미드라고도 한다. 인간은 이러한 피라미드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태계 파괴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해서 오늘날 생태계라는 단어는 환경보존과 맞물려 생태학으로 발전했다. 생태학은 동식물의 상호관계와 무기질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물과 환경을 연구하는 생태학자들은 지구 ‘생태계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환경의 지표라 불리는 청개구리가 사라진다면 머지않아 인간 역시 멸종하고 말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이는 아인슈타인이 “벌이 사라지면 인간은 그 후 4년 안에 멸종한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물의 75%는 꽃가루로 열매를 맺는다. 벌이 사라진다면 인간이 재배하는 농작물도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은 ‘벌’의 존재 여부와 ‘생태계 파괴’를 동일 선상에 놓았다. 그렇다면 벌만 보존하면 되는 것인가. 벌을 보존하기 위해 식물도 보존해야 하며 벌의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해 벌을 먹이로 하는 동물도 보호해야 한다. 그 동물 위의 소비자도 보호해야 한다. 즉 벌의 보호는 먹이사슬의 보호, 더 나아가 생태계 전체의 보호를 의미한다. 


인간이 숨쉬며 살아가는 지구 생태계의 몰락을 막기 위해 구성 요소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를 써야 한다. 이는 영적 생태계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나님께서 지구의 생태계를 만드신 것도 이를 통해 영적 생태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1)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된 지구의 생태계를 보면서 우리는 영적 생태계도 하나가 파괴된다면 전체적으로 무너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계명 중 하나라도 어긋나 있다면 영적 ‘생태계의 몰락’을 가져오며 이는 곧 영혼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결론이다. 


그 단편적인 예로 ‘일요일 예배 성수’가 있다. 성경에도 없는, 하나님의 계명도 아닌, 사람이 만들어낸 일요일 예배 성수가 영적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가 있으며, 십자가 숭배, 추수감사절 등 기성교단의 영적 생태계는 그야말로 피폐 그 자체다. 도저히 구원이라는 숨구멍을 찾을 수조차 없다. 그들 영적 생태계는 벌이 사라진 지 오래며, 환경의 지표가 되는 어떤 생물체도 없다. 


생태학자들이 인류에게 경고했듯 하나님께서도 기성교단에게 경고하셨다. 영적 생태계의 몰락이 곧 하나님 백성의 멸종이라고.

  • ?
    행운보다행복찾아 2014.07.09 00:50
    아! 계명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마치 생태계가 이어져 있어와 온전히 돌아가는 것과 같이 계명 하나라도 절대 빠지면 안되는 거군요.
    이토록 정교하고 놀라운 이치는 역시 하나님이 아니시면 만드실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놀랍고 더더욱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상고하고 실천해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9 복있는 사람은 6 file 송아지 2016.11.20 85
798 패스티브닷컴(육체의 부모님과 영혼의 부모님) 5 file hiyogurt 2017.01.11 85
797 '행복의 크기' 5 file 나의보배 2016.07.22 86
796 [좋은글] ‘지금 본다’는 그것으로 5 file 이삭의자녀 2016.11.18 86
795 하나님의 인 유월절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3 file 포뮬러 2016.12.13 87
794 인류는 누구를 기다려야 하는가<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하늘어머니 패스티브> 3 혁이대디 2017.01.19 87
793 구원받을 자들과 구원받지 못할 자들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3 file 포뮬러 2016.11.20 88
792 사랑으로 무력을 이긴 농부들<하나님의교회-오라성령과신부> 3 혁이대디 2017.03.06 88
791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고향 생각 4 file 슬별 2016.12.26 89
790 [좋은글] 미움을 물리치는 방법 감사!! 4 file 이삭의자녀 2016.12.12 90
789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인내 4 file 슬별 2016.12.22 90
788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닷컴) 내일을 위한 지금이라는 순간 4 file hiyogurt 2016.12.09 92
787 새언약 유월절 찾아주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2 file 가치 2015.04.02 93
786 물음표를 느낌표로 8 file 이삭의자녀 2017.01.21 93
785 어제가 내일에게 4 몬키 2015.08.17 94
784 [좋은글] 지상에서 보내온 자재로 지은 천상의 집 4 file 이삭의자녀 2016.12.26 94
783 하나님의교회(행복한가정) 이타적사랑 3 file hiyogurt 2016.12.05 95
782 [하나님의교회] 목표를 향해 달음질 하는 사람들 4 file 이삭의자녀 2017.03.17 96
781 [좋은글] 가치 있는 삶을 사는 복음의 일꾼 5 file 이삭의자녀 2017.01.22 97
780 영적 체질개선이 필요한 시대!!! (새언약 절기와 계명을 지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 4 file 아마 2017.02.20 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