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고향 생각

by 슬별 posted Dec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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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1장 4절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고향 생각.jpg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고향 생각



파독 간호사였던 분의 회갑 잔치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독일에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몇 차례에 걸쳐 건너온 한국인 광부와 간호사들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외화를 벌기 위해 독일에 파견된 분들입니다.
잔치에 온 손님들의 대다수가 40여 년 전 함께 파견된 간호사와 광부들이었습니다.


그중 한 분이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젊은 시절, 가족과 나라를 위해 독일에 와서 수십 년을 일했는데, 
어느덧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돌아보니 인생이 덧없는 게 느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타향에서 외국인, 이방인으로서 받았던 설움과 고향 땅에 대한 그리움이 겹쳐져 잔치는 이내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저도 눈물을 흘리다가 문득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그네 인생이 돌아갈 진정한 영의 고향인 천국을 알 뿐 아니라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그곳에 데려가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늘 어머니와 함께 돌아갈 고향이 있어 행복합니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히11장14절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고향 생각.jpg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에 올라온 시온의 향기입니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외화를 벌기 위해 독일에 파견되어
타향에서 외국인, 이방인으로서 설움을 많이 받으시고 고향 땅을 그리워하며 
수십년을 사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이 전해서 마음이 미어지네요..

영적 도피성 지구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자녀들을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셔서 열방에 흩어진 자녀들을 한 자녀 한 자녀 찾아 시온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나온바 본향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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