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패망의 선봉 // 좋은 글 // 교훈 글 // 은혜로운 글

by 포뮬러 posted Dec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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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마음은 영적인 독약과 같아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지혜와 총명을 소멸시키고 성령의 능력을 상실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여,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잠 16장 18~19절“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교만한 마음은 하나님께서 절대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은혜와 축복이 하나님께로서 왔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하는데 때로는‘내가 잘났기 때문에,‘내가 뭔가를 잘하기 때문에’라는 생각이 영적 능력을 저하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복음의 역할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면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 크나큰 후회로 남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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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연약한 존재이기에 자칫하면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당대의 어떤 사람보다 온유했던 모세조차 이 일로 하나님께 큰 경책과 꾸지람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에 이르렀을 때 물이 없다고 또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지팡이로 반석을 치니 물이 솟아나 온 회중과 가축이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던 모세가 이 순간 실수를 했습니다.


지도자들을 원망하고 멸시하는 백성들에게 한마디하는데 “우리가 이렇게 했지 않느냐” 하는 말이 그만 나와 버렸습니다(민 20장 1~13절).


사람의 시각과 판단으로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질 때마다 그 이면에는 사람의 힘이 아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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