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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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자라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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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 전 어느 TV프로에 소개된 상용이는 아주 특별한 음악적인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귀로 피아노 건반을 아무거나 두드려도 정확하게 음을 알아냅니다. 흔히 절대 음감이라 불리는 능력입니다. 심지어 동시에 다섯 개의 피아노 건반을 쳐도 모든 음을 반음까지 정확하게 짚어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넘어 경악에 가까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아이 재형이는 언어에 아주 특별한 능력을 보입니다. 여덟 살에 불과한 나이에 무려 15개 나라의 언어를 읽고 쓰고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지 불과 3년여 만에 이루어진 성취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모든 언어의 특징을 모아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기가 차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이 아이들처럼 될 수 있을까요? 모든 아이들이 상용이나 재형이와 같은 시간에 같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상용이와 같은 음악적 능력과 재형이의 어학적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한다고 해도 그런 능력을 갖기란 어렵거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상용이와 재형이는 그런 능력을 갖게 된 것일까요? 그것은 타고난 능력 때문일 것입니다. 두 아이처럼 아주 특별한 재능이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여느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운동신경입니다. 운동신경 역시 타고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최근 유럽의 유명한 축구선수 아들이 태어난 지 100일도 안되어 프로축구구단과 계약을 맺었다는 뉴스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무모할 것 같은 이 계약이 이루어진 것은 그 아버지의 재능 때문일 것입니다. 즉, 구단과 갓난아기와의 계약은 어디까지나 아버지의 재능을 담보한 것으로, 구단 측에서는 축구를 잘하는 아버지의 유전인자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반면에 타고나지 않으면 아무리 연습을 해도 성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필자가 군에 있을 당시 아무리 이를 악물고 족구 연습을 해도 공의 바운드를 맞추지 못해 고참에게 늘 야단을 맞았던 후임이 생각납니다. 이렇듯 세상에는 특별한 재능이나 감각을 타고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약 70억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을 찾아 구원의 길을 걷고 있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성경의 말씀과 증거들을 보여주면 금세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분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확실한 증거들을 긴 시간 동안 보여줘도 도무지 분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도대체 왜 똑 같은 성경을 보고도 다른 차이를 나타내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마태복음 19:11)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6:45)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허락받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분명 남들이 가지지 못한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나는 연습을 하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전공을 한 것도 아닌데, 어렵지 않게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들의 타고난 재능에 감탄하고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재능들 중에서 가장 축복받은 재능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는 능력이 아닐까요?



어떤 사람은 세상적인 학문이나 기술에는 아주 뛰어난 습득 능력을 보이면서도 성경 말씀은 아무리 읽어주어도 그 안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발견하거나 구원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받는 비결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주와 재앙에 대한 말씀에도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무리 큰 축복을 약속하셨다 해도 무시해버리고, 하나님께서 죽음의 길이라 말씀하셔도 그 길을 버젓이 걸어갑니다.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요한계시록 22:18)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9)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이방종교의 풍습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움은커녕 부끄러움도 느끼지 않고 행하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똑같은 말씀을 보면서도 어떤 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 길을 돌이키지만 어떤 이는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마태복음 13:11)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요한복음 8:47)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는 감각이야말로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능력이니 참으로 축복된 재능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타고난 자라고 해서 무조건 천국의 축복까지 약속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선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될 것입니다. 장자가 아닌 고로 유업을 이어받을 수 없었던 야곱이 환도뼈가 위골되는 고통 중에도 하나님께 축복을 간구하여 장자의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천국의 유업을 얻기 위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노력해야겠습니다.



특별한 재능으로 깨달은 생명의 말씀을 끝까지 지켜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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