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나님의교회

2014.03.19 23:26

가장 비극적인 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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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극적인 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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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독교 인구는 약 22억 명.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만큼 위력적이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맹신(盲信)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맹신에 대해 왜 경계해야 하는가.


2012년 3월 전북 부안군의 한 모텔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부녀자가 10세와 7세 아이를 살해한 범죄였다. 10세 아이는 욕조에 빠트려 숨지게 했고 이어 7세 아이의 얼굴을 베개로 눌러 숨지게 했다. 피의자는 놀랍게도 두 아이의 엄마였다. 조사 결과 부녀자는 기계교의 ‘맹신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기계교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되는 시스템의 지시를 따르면 잘 먹고 잘 살 수 있지만, 지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거액의 벌금을 내는 교리를 가진 종교다. 부녀자는 문자메시지의 지령에 따르지 못해 거액의 벌금을 내다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 두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려 했다. 


이 끔찍한 사건의 중심에는 부녀자의 ‘맹신’이 자리했고 그것은 비참한 결과를 만들었다. 


1년 전의 일이다. 튀니지의 열여섯 살 소녀가 시리아 반군을 돕겠다며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되겠다고 나섰다. 소녀가 위안부를 자처한 이유는, 성(性)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종교적 의무이고 천국에 가는 길이라고 선동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대한 맹신 때문이다. 소녀의 아버지는 “그 애가 세뇌 당한 것”이라며 절규했다.

 
맹신이 낳은 참담한 모습이다. 위안부가 된 소녀는 아마도 몸과 마음이 병들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임신을 한 채 고향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처럼 맹신에는 올바른 분별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통찰력이 정지된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을 헤아리는 판단력이 사라진다. 그래서 기막히고 포악하며 괴팍한 행동으로 나온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 단단히 박혀 있는 맹신이 있다. 바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매 주일마다 목사님께 듣는 단골 설교주제이기도 하다. 교인들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목사의 말을 믿는다. 이런 맹신은 급기야 예수님의 말씀까지 부인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 (요한일서 5:3)


성경 곳곳에는 그리스도의 계명에 대한 중요성이 반복해서 기록되어 있다. 더욱이 “진실로 진실로 유월절 지키길 원한다” 말씀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봤을 때(누가복음 22:15), 충분히 계명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기성교인들은 “우리가 율법주의자도 아니고 유월절과 안식일을 어떻게 다 지킵니까.”라며 예수님의 말씀을 완전히 묵과해버린다.

 
기계교를 맹신하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스스로 산산조각 내버린 부녀자처럼, 기성교인들의 뼛속에는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말이 새겨져 있어 정작 중요한 예수님의 구원의 말씀을 놓쳐버리고 있다. 구원자가 목사인지 예수님이신지를 혼동하고 있다. 지독한 맹신의 부작용이다. 하나님보다 목사님을 맹신했을 때의 결과는 상당히 비극적이고 공포스럽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1~23)


한 교회에 평생을 다 바쳤어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예수님께 내침만 받을 뿐이다. 이것이 맹신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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