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 버스를 탈까, 지하철을 탈까?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인생을 결정 짓는 진중한 일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를 고민에 빠트리는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스워스모어대학의 배리 슈워츠 교수가 쓴 〈선택의 패러독스 〉
라는 책에 보면 선택에 따르는 후회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이고 다른 하나는 ' 내가 왜 그걸
선택하지 않았을까 ' 라는 것인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을 때의 후회보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의 후회가 훨씬 오래간다고 합니다.
벌써 2014년도 반년이 훌쩍 흘러가고 있습니다.
혹 우리들 마음속에 올해 ' 해야 할 일 '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면 그것이 깊은 후회로 남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실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올바른 신념으로 선택한 일이라면
' 해서 후회할 일 '은 없을 테니까요.
하나님의교회에서 가장 큰 가치를 우리는 선택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축복이 퇴색되어 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분별하여 후회 없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바랍니다.
후회없는 믿음의길을 걸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