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 11절) 의 거짓된 주장.

by 상추쌈 posted Aug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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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절기를 영원한 규례로 지키라 명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 …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레위기 23장 2~41절)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든 절기를 폐하겠다는 말씀도 하셨다.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호세아 2장 11절)

 

영원한 규례라 하신 절기를 무슨 이유로 폐하셨는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호세아 2장 8절)

 

저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호세아서 2장 13절)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바알을 섬긴 자들에 대한 징벌로 하나님의 절기를 폐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절기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약속되어 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자들에게 어찌 축복이 허락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에게서 절기를 빼앗으신 것은 절기에 담긴 축복을 빼앗는 징벌을 하신 것이다.

 

2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을 세우셨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히브리서 8장 7~8절)

 

초대교회 시대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완전케 하신 새 언약의 절기와 안식일을 온전히 준행하였다.

그러나 교회가 타락하여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등 점차 태양신 숭배의 습속을 받아들였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신을 좇아 섬긴 자들에게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담긴 새 언약은 허락될 수 없다. 결국 바알신 숭배자들에게 하나님의 절기를 폐하신 것과 같이 태양신 숭배자들에게 하나님의 절기를 폐하셨다. 그 결과 오늘날 태양신 숭배의 습속을 좇는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절기를 잃어버리고 아무도 지킬 수 없게 된 것이다.

 

일요일 예배를 옹호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호세아 2장 11절을 인용하여 절기와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한다. 호세아 2장 11절에 따라 절기와 안식일이 폐했다는 말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우상 숭배자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말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예언을 너무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 참으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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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준행하는 자녀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