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속의 경륜을 알지못하는 자들은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구원받을 수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공평하게 심판을 하시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보자.

 

 

 

1. 한 영혼을 염려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영광을 모두 버리시고 이 땅까지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까지 마다하지 않으셨다(빌 2:5~8).
또한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의인 아흔 아홉보다 기뻐하신다(눅 15:7).
그러한 하나님께서 어찌 단 한 영혼이라도 무관심하게 내버려두시겠는가?

 

 

2. 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죽은 자들

 

천국복음이 전파되기 전에 죽은 자들이 이 땅에서는 복음을 듣지 못하였다고 할지라도 죽은 후에라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하나님께서는 열어놓으셨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지옥에 가서 전도하셨다.
이는 예수님께서 옥에 있는 영혼들 곧 노아 시대 홍수로 죽었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셨다는 뜻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

 

벧전 3:18~20 "그리스도께서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3. 지금은 복음이 모든 이에게 전파되는 시대

 

옛 시대에는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천국 복음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될 것이다(마 24:14).
또한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가게 된다고도 하셨다(살후 1:8).
그러므로 이 시대에는 누구든지 복음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야 한다.

 

행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불공평한 구원의 도리를 주셨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맡겨두고 지금 이 시간 복음이 무엇인지부터 먼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