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기묘자요 모사이신 안상홍님

by 별빛 posted Sep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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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는 사람이 미처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모략이

내재해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를  두어 아담 하와가 따 먹게  하신 것도,

하와를 꾀었던 뱀을  만들어 두신 것도  하나님의 기기묘묘한 구속의 경륜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도  하나님의 모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육체로 오신다고  성경 가운데 미리 알려주시고  실제로 그렇게  오셨는데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몰라 보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기묘자와 모사이십니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오앙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선지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의 입장으로  이 땅에 오시되 그 이루어가시는

모든 일들이  기묘하고  모략이 넘치는  모사로서  섭리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한 아기, 곧 육체로 임하실 것을 예고하시고  700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께서는 가장

하나님이 아닌 것 같은 모습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 53: 1~3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는 아니하였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들의 입장으로 이 땅에 오셨을  때 사람들이 보기에

흠모할 만한 풍채나 외모를 가지고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귀히 여기지

아니할 만큼, 철저히 영광을 가리시고  이 땅에  등장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모략입니다.

 

요 1: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본래 가지신 영광의 형체로  오셨다면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고 아기로 태어나셨습니다.

천한 사람이라도 머물지 않을 법한 마구간에서 탄생하시고, 나사렛이라는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서 자라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자녀들을  찾고  계십니다.

이 지구는 도피성, 곧  범죄한  영혼들의 감옥이기 때문에 하늘 죄인들이 얼마나

자숙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육을 입고 오셔서 시찰을 해보신 것입니다.

오셔서 보니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자들이 죄인으로서 회개하는 삶이 아니라

오히려 권력을 부리며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외모로만  바라보고, 천국 갈  수  있는 참된 말씀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오히려  배척했습니다.

 

이 역사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66권이

실상은 인류가 바르게 이해하고  풀어야 할 하나의 과제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집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고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  있습니다.

 

계 22: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시대에는 성령과 신부로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께서 등장하십니다.

수수께끼  책을  보면  앞에 나온 질문에 대한 해답이 맨 뒤에 있듯, 성경의 맨 뒤에

성령과 신부라는 정답이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에게  나아가 생명수를  받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바라시는 뜻이요, 성경의 마지막 결론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 한 분밖에는 모릅니다.

생명체에는  아버지 어머니가 다 존재하는데,  하나님에 대해서만큼은 아버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인식이 굳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육체를 입고 2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배척했던  것처럼, 오늘날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음에도

많은 이들이  영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성령과 신부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사람,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보고  따르는

사람들은  2천 년 전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동일한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모략 속에 살고  있습니다.

성령시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은  우리 구원을 위해 다시 오신

기묘자요  모사이신 창조주 구원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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