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은???멜기세덱?????

by 미소천사 posted Feb 0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아버지 하나님 ]


              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


                      성경의 인물 중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기도 하다. 
                      멜기세덱이 그중 한 사람이다.
                      과연 멜기세덱에게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은 무엇일까.


  ---------------------------------------------------------------------------------------------------------------------------------------------------------------------------------------------
 성서에서는 어떤 인물에 대해 설명할 때 대부분 ‘누구의 자손’이며 ‘누구의 아들’로 말한다. 예를 들어 요

 나의 경우도 이렇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요나 1:1)


 그런데 성경에는 누구의 아들인지 또는 누구의 자손인지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럴 때면 그

 인물에는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 바로 ‘멜기세덱’이 그중 한 사람이다.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면서 지극

 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고대시대에는 제사장과 왕을 한 사람이 겸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그

 런데 멜세덱은 살렘의 왕으로 있으면서 제사장도 겸직했다. 그는 아브라함이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

 아오자 떡과 도주를 가지고 축복한 인물이다.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출처: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

 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

 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 14:17~20)


 멜기세덱이 특별한 이유가 여기 있다. 왕으로 제사장을 겸직한 것도 평범하지 않은 일이지만 그

 시대 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리는 경우도 없는 일이다. 과연 멜기세덱에게 숨겨진 하나님의 비

 밀은 무엇일까. 그 내용은 1,500여 년이 지난 신약성경 히브리서에서 나와 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히브리서 5:8~10)


 멜기세덱은 바로 예수님을 나타낸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왕이시다. 이와 함께 구원을 위한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셨다. 그래서 다윗은 훗날 오실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을 이렇

 게 전했다.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

 장이라 하셨도다 주의 우편에 계신 주께서 그 노하시는 날에 열왕을 쳐서 파하실 것이라

  (시편110:4~5)


 멜기세덱이 그 옛날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준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떡과 포도주

 로 죄사함의 축복을 주신 것, 이 또한 멜기세덱이 예수님을 나타내는 증거가 된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

 기를 원하시나이까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

 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

 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7, 26~28)


 이런 이유에서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서를 통해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열

 과 같은 대제사장이심을 설명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히브리서 5:8~10)


 그렇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멜기세덱은 분명 예수님을 나타내는 인물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다. 사도 바울은 히브리서를 통해 멜기세덱에 대해 언급하며 예수님과 연관지

 었다. 둘의 관계가 예언과 성취에 놓여 있음을 의심할 여지없이 증거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에

 나오는 성경 구절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므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

 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브리서 5:11~12)


 사도 바울은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았던 부분을 앞서 설명해 놓고 왜 바로 이어 해석

 하기 어렵다고 을까. 과연 멜기세덱에 대해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 사도 바울은

 7장에서 그 부분에 대해 말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

 아오는 아브라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

 으로 있느니라 (히브리서 7:1~3)


 멜기세덱이 살렘 나라의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임을 우리는 앞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브

 라함에게 축복했고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를 받았던 사실도 확인했다. 여기까지는 모

 두가 아는 바이다. 그런데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

 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제사장으로 있느니라’는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

 가. 성경에 ‘누구의 아들’로 표기하지 않았던 이 부분, 이것에 감춰진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


 사도 바울은 이런 이유로 멜기세덱이라는 인물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해석하기 어렵다고

 했다. 멜기세덱예수님, 이렇게만 공식이 이뤄진다면 어려울 것이 없는 예언이지만 이렇

 게 해석되기에 예수님은 아비도어미도 족보도 가지고 있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태복음 1:1)


 요셉과 마리아라는 아버지, 어머니를 둔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족보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

 다면 위에서 말한 ‘아비도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

 라 (마태복음 12:50)


 이 땅에 태어난 사람치고 아비나 어미가 없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아비도 어미도 없다는

 이 말씀은 바로 하님의 뜻대로 행하는 믿음을 가지지 않은, 즉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

 자라는 뜻이다. 이 예언대로라면 멜기세덱은 불신자의 가정에 태어나야 한다. 그러나 초림

 예수님은 아비, 어미인 요셉과 마리아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 가정이었다.


 또 족보도 없다는 것은 이스라엘 족보에 이름이 없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민족치고 이스라

 엘의 족보에 이름없을 수 없으므로 족보가 없으려면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이방인이어

 야 한다.


 멜기세덱의 이 모든 조건에 부합되기 위해서는 재림이 필연적이다.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

 획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그래서 히브리서 7장의 기록된 멜기세덱의 조건을 갖추기 위

 해 예수님께서 두 번째 오심을 사도 바울은 9장에 이어 기록하고 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

 도 많은 사람의 죄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28)


 멜기세덱의 예언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오시는 재림 예수님 그는 바로 생명의 시작도 끝

 도 없는 하나님이시다. 멜기세덱처럼, 초림 예수님처럼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주

 신 재림 멜기세덱 그는 과연 누구인가.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