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관점(觀鮎)에서 바라볼 것인가?

 [안상홍님 믿는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은 성경이 증거하는 재림 예수님이시다. 그러나 세상은 안상홍님(하나님의교회)을 '사람'이라 하여 무조건 '하나님'이 아니라 하며 배척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에 대한 오늘날 세상의 반응은 전혀 새로운 것도 이상한 일도 아니다. 2천 년 전 초림예수님때도 오늘날과 마찬가지였다. 성경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해봄으로써 왜 세상이 하나님의교회 재림예수님 안상홍님을 배척하고 믿지 못하는지, 반대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안상홍님을 재림 예수님으로 확신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지 알아보자.

 

 

성경은 예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이 아니라 새 이름을 가지고 두 번째 육체로 오신다고 예언하고 있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계3:12]  이기는 자는 ...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그리스도(예수님)께서 두 번째 나타나신다는 것은 첫 번째 나타나심의 역사가 있었기에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첫 번째 나타나실 때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셨는가? 육체를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그렇다면 두 번째도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시겠다는 것인가? 역시 육체를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야 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시기 때문에 요한 계시록에 예언된 바와 같이 새 이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두 번째 나타나실 때 세상의 반응은 어떠한가?

 

 

[눅17:24-25]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

 

 

이 예언을 마태복음 24장과 연결해서 살펴보면 재림 때 이루어질 예언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이 세상으로부터 먼저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 바가 될 것이라 하였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세상이 환대하고 영접해야 할터인데 왜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게 될까? 그 이유는 첫째 육체로 오시기 때문이고, 둘째 대적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오실 때 만일 영의 신령한 형상으로 오신다면 배척하거나 대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육체로 오시기 때문에 배척하고 대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고난을 받으며 버린 바가 될 것이라 예언하셨던 것이다.

 

 

오늘날 대적자들이 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재림예수님)을 배척하고 대적하게 되는지를 초림의 역사를 통해서 깨달아보자.

 

 

[요1: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그 예수님을 반대하고 대적했던 자들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일까?

 

 

[요6:41-42]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 육신의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배척.
 
 

[요7:2-5]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 심지어 육신의 형제들 즉 가족들도 믿지 않음.
 
 

[요7: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 인간의 학문을 배우지 아니하였다 하여 배척.
 
 

[요7:45-52]  하속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저희가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 그 사람이 말한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상고하여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 출신지역을 가지고 배척.
 

 

 위와 같이 여러가지 이유로서 배척을 했지만 결국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의 육신적인 면만 바라봄으로써 배척했던 것이다.

 

 

[요10:30-33]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쳐 죽이려 했던 이유가 "사람이면 사람이지 사람의 탈을 쓰고 어찌 감히 스스로를 하나님이라 하느냐"는 것이었다. '사람이기 때문에 믿지 못하겠다'고 한 이 사상이 결국 예수님을 무조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끔 하였던 것이다.

 

 

[마27: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죄 없는 사람을 죽여서 하늘이 벌을 내린다면 그 피 값을 '우리와 우리자손'이 다 받겠다고 이렇게 자신 할 수 있었던 확신이 어디서 나왔을까?  '사람은 절대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저들의 확신과 자신감은 결국 예수님을 배척하고 급기야는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게 한 것이다.

 

 

[눅22:63-71]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그의 눈을 가리우고 물어 가로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이어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 말과 같이 내가 그니라 저희가 가로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일반 백성들은 우매하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이 될 수 없다'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성경을 근거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당대 종교지도자들 역시도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기 때문에 배척했다.

 

 

 

 

반대로, 제자들은 예수님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았기에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자.

 

 

[요6:66-68]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제자들은 예수님을 육신적인 관점에서 바라 본 것이 아니라 '영생의 말씀'을 바라봄으로써 예수님이 구원자라는 확신을 갖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적자들은 육신을 바라보았기 때문에 배척하게 된 것이다. 육신을 바라보게 해서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사단 마귀의 술책임을 올바로 분별해야 한다.

 

 

[고후5:16]  그러므로 ...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오늘날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의교회 재림예수님 안상홍님께서 환영과 환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배척을 당하는 이유도 초림 때와 똑~ 같다.

 

 

세상이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을 배척하는 이유는 첫째 육체로 오셨기 때문이며, 둘째 대적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적자들은 하나 교회 안상홍님을 육신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봄으로써 배척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 대적자들이 안상홍님(하나님의 교회)의 육신적인 면만 강조하여 믿지 못하도록 훼방하고 미혹하는 역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구원받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안상홍님(하나님의 교회)께서 주신 '영생의 말씀'을 바라봄으로써 믿고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