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를 처음 방문하신분들이 가장 의아해 하는것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지금 모든교회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왜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가? 

그것이 가장 이질감을 느끼고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논리로 따지자면 2천년 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던 사도들 또한 잘못된 것이다. 

2천년전을 생각해보자. 당시 모든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성부시대 구원자이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다. 

 

[시 116:4]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그러한 가운데 예수님의 제자들만 여호와가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으니,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사도들이 얼마나 잘못되어 보였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사도들이 잘못한것이었는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왜 여호와가 아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겠는가?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성자시대에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셨다.

[요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때부터는 여호와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을때 응답 받을 수 있는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의 시대를 나누시고 각 시대마다 다른 구원자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셨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 성자시대에는 예수, 마지막 성령시대에는 안상홍님.

 

이렇게 각 시대에 맞는 구원자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을때 응답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이시대는 성령시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이 땅에 임하신 구원자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는것이다.

물론 하나님의교회에서 안상홍님이 왜 성령시대의 구원자인지 성경을 통해 배우지 않았다면 이해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알아보지도 않고 결단코 예수님 이름외에 구원자의 이름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2천년 전, 여호와 외엔 구원자의 이름이 없다는 유대인들과 다를바가 없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님을 믿고,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안상홍님의 이름을 증거한다.

그것이 성령시대 구원자에게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