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살펴보았듯이 재림 예수님께서는 최후 심판 전에 다시 한번 이 땅에 오십니다.

오시는 목적은 택한 백성들을 모으시고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믿음을 세워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재림 예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어디로 모으실까요?

성경은 그곳이 시온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일(末日)은 마지막 날, 마지막 때를 가리킵니다.

여기서 시온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있는 육적 시온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영적 시온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 절기를 지키는 교회가 영적 시온입니다.

이 예언대로 재림 예수님이신 안상홍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새언약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를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성경 예언대로 많은 민족과 열방이 시온(하나님의교회)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도 어린양이신 재림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선 구원받을 성도들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어린양은 재림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린양이신 재림 예수님과 함께 시온산에 선 십사만사천은 마지막 때 구속함을 얻은 성도들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이 곧 최후 심판의 날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께서는 믿음 없는 이 세상에 택한 백성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최후 심판 전에 다시 한 번 이 땅에 육체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언약 절기를 지키는 시온(하나님의교회)을 세워주시고 

그곳으로 택한 백성들을 모으십니다.

이 모든 성경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재림 예수님께서 오셔서 택한 백성들을 시온으로 인도하실 때에 

그곳에 나아가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