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대속죄일의 예언성취

by 앵두 posted Oct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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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은 성력 7월10일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1년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는 날입니다. 


우리는 1년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속죄일을 지켜야 합니다.



 


대속죄일의 유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해방된 이후 40년간 광야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율법을 주시고자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릅니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모세가 40일 동안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가나안 땅까지 인도할 신을 만들자 제안하게 되었고 마침내 만들어진 금송아지 주위에서 먹고 마시고 뛰면서 음란히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시내산에서 내려오던 모세는 이 광경에 크게 진노하여 십계명의 돌비를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날에 3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카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러한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행위를 뉘우쳐 회개하기에 이르렀고 그 회개의 결과로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셨습니다. 깨뜨려진 십계명을 새로이 허락 받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속죄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 그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오던 그 날이 매년 기념하고 있는 대속죄일의 절기입니다.




 


대속죄일의 의식


 


아사셀 염소는 사단의 표상물




구약시대의 대속죄일 의식을 살펴보면 제사장들의 죄사함을 위해서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삼았고 백성들의 속죄를 위해서는 염속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대속죄일에 사용될 두 마리의 염소는 각기 다른의미를 지닌 채 제비에 뽑히게 됩니다. 그 중 한 염소는 하나님을 위하여 바침이 될 속죄제 제물이 되고 또 다른 염소는 아세셀을 위한 제물이 되며 그 아사셀을 위한 염소는 광야 무이지경을 헤매다가 죽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곧 평시에 범한 백성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대속죄일을 통하여 아사셀 수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하여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어 죽게 하는 일인데 평시에 범한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되신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져 있다가 그것이 유월절이나 대속죄일 같은 절기를 통하여 사단 마귀에게 옮겨짐으로 사단은 최종적으로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지경 같은 무저갱 속에서 고난을 받으며 최후에는 멸망하게 될 것을 대속죄일 절기를 통해서 그 이치를 설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대속죄일의 예언과 예언성취

 

 


ⓛ 예언


백성의 죄 → 성소로 죄가 옮겨짐 → 대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에게로 죄가 넘겨짐 → 아사셀 수염소는 죄를 최종적으로 짊어지고 광야에서 고난을 받다가 죽게 됩니다.


 


② 예언성취


 


우리의 죄 →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해 주심 →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에 비유된 사단에게 죄를 최종적으로 넘겨줌 → 마귀는 지옥에서 고난 받다가 영원히 멸망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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