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여성도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드릴 때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를 봅니다.

그러나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는 자들에 의해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에서 쓰는 머리수건문제에 대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후 3: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마치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가 머리수건을 쓰는 문제를 가지고서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한 그 말씀을 인용하여 수건을 벗어야된다고 주장합니다만 위 기록된 말씀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가 40일동안 하나님과 함께 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모세에게 반사되어 백성들은 모세의 얼굴에서 나는 광채로 인해 그 얼굴을 바로 쳐다볼 수 없어 모세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대화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위 구절에서 말하는 수건은 여자의 머리수건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모세'가 가렸던 면박, 얼굴을 가리웠던 수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머리수건과 얼굴의면박이 별개라는 사실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성경에서는 분명 여성도들은 고린도전서 11장에서 머리수건의 규례에 대해 증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