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알라 힘써 알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를 막론하고 모든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자들은 이와같이 하나님을안다, 누구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라고 입술로 주여주여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는것이 힘' 이라는 말이 있지만 '아는것은 힘이라는것에서 성취되는것이 아닌 아는것을 실천했을 때 힘' 이 성취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나라 때 명시인 백거이가 항주 자사로 부임했을 때의 일입니다. 항주 근처의사찰에 도림이라는 이름난 고승이 있었습니다. 도림은 노송 위에 올라가 좌선을 하는 기이한 버릇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있는 새같다고 해서 조과선사라고 불렀습니다. 불경에도 해박했던 백거이는 소문을 듣고 도림선사를 찾아가 그 고승을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나무위의 도림에게 백거이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습니다. "불법의 깊고 큰 뜻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에 도림선사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착한일을 받들어 행하라. 자기의 마음을 맑게 하면 이것이 곧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대단한 가르침을 기대했던 백거이는 신통치 않다는 표정으로 되물었습니다. "그거야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 아닙니까?" 도림은 침착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팔십 노인도 행하기는 어려운 일이오" 이에 백거이는 크게 깨달아 지행합일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과 같이 우리는 아는것을 실천하지못할때가 대부분입니다. 지행합일을 이룬다는 것은 참 지식은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식만 알고 있다고 해서 실천을 안하는것은 무용지물일뿐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구원받을 백성들에게 역시 하나님의백성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진리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께서 가르켜주신 하나님의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성경에서 새언약안식일을 분명 지키라고 명하셨지만, 새언약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몇이나 있을까요? 하나님의교회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아닌 모든 교회는 하나님을 안다, 성경을 안다, 라고 자부하지만 정작 하나님의계명은 지키지 않고 있으니 불법이 가득하여 언행불일치에 동참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는것이 100가지인데 실천 1가지를 안하는 무용지물이 아닌 새언약안식일이 하나님의계명이라는것을 알았다면, 그 새언약안식일을 마음과뜻과정성을 다하여 지켜서 지행합일을 이루어 많은 축복을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