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하나님의교회]

by 상추쌈 posted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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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돌아오는 한해의 달력을 받으면 자연스레 빨간 글씨를 훑어보게 되고 월요일을 보내고 나면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 여유를 잃어가며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이란 무엇일까요? 광고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카피를 보며 지친 일상 속에 새로움을 추구하고픈 마음은 모든 이들이 꿈꾸는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휴식!



이처럼 육적인 삶에서 편안한 휴식이 필요하듯 우리의 영혼 또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럼, 영혼의 휴식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성경 창세기의 말씀은 천지창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사람이 살 수 있는 조건들을 창조하셨습니다. 6일 동안 모든 것을 친히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일곱째 날 안식하셨습니다.(창 2:1~3)



안식이란 편히 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날은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규례로 제정해 주셨습니다. (출 20:8)



안식은 이 세상이 창조 되었을 때부터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삶의 일부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안식일의 규례가 우리의 삶과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요?



[히브리서 4장 4~6절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가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히브리서 4장의 말씀을 살펴보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는 자와 들어갈 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창조의 과정은 단순히 6일 창조로만 끝나는 역사가 아닌 6천년 만에 마치는 구속 사업에 대한 예언입니다.(벧후 3:8) 즉,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안식은 단순히 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인류 역사 6,000년이 마쳐지는 때로서 영원한 안식인 천국을 가리킵니다.



[히 4장 11절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럼,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나라인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무엇을 힘써야 할까요?



일곱째 날 안식일인 토요일이 되면 하나님의 성도들은 교회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일요일 예배가 세상 최고의 예배라 여기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안식일은 지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요일 예배는 성경에 없는 AD 321년 로마 황제 콘스탄틴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입니다. 사람의 계명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면 좋으련만 이 사실 또한 헛된 경배임을 알려 주십니다.(마 15:7)



그리고 천국은 무조건적으로 믿는다고 해서 들어가는 곳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들어갑니다.(마 7:21) 안식일은 하나님의 뜻으로 초대 당시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켜 행하였던 중요한 규례였습니다.(눅 4:16, 행 17:2)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가에서 하나님과 영원한 휴식을 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기독교인들이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천국은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안식일을 힘써 지켜 행하는 순종만 있다면 안식할 때가 다가올 때 하나님의 백성이라 칭함 받을 것이며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히 4:9~10)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해 주시고 본으로 보여주신 안식일의 규례를 지키어서 영원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꼭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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