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숭배는 하나님의 금령인 우상숭배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 믿는 하나님의교회 안증회는 십자가를 세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숭배는 하나님께서 엄금하신 우상숭배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세우는 교회들은 여러가지 변명들을 내세워 십자가 숭배가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이나 국가를 상징하는 국기가 신앙의 대상이나 숭배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우상이 될 수 없듯이 십자가도 숭배의 대상이 아닌 상징물이고 표식이기 때문에 결코 우상이 아니다."

 

과연 저들의 주장처럼 저들에게 십자가가 단지 표식이고 상징의 의미일뿐일까요?

결코 아닙니다.

 

 

현재의 개신교를 있게 한 종교개혁자들 중의 한 사람인 칼뱅은

 그의 저서 '기독교 강요'를 통해

 어떠한 형상이든 그것을 향한 기도와 예배는 즉시 우상숭배로 이어진다

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형상물의 사용은 마침내는 우상 숭배에 빠지게 한다'  인간은 가시적인 형상을 만들자마자 하나님의 권능이 그 형상에 부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형상화 작업이 끝나면 그 형상에 예배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교회에서의 형상물 예배'   ... '우상을 바라보면서 그와 같이 기도하여 예배하는 사람치고 그 우상이 자기의 기도와 예배을 받아주리라는   생각과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어 주리라는 희망을 품지 않는 자는 하나도 없다' ...

(기독교 강요 1권 1주 중에서 - 장 칼뱅 지음)
 

 

인형이나 국기는 신앙과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형상은 신심을 불어넣어 존경의 대상으로서 그들의 의식 속에 깊이 자리잡은 신앙의 상징이므로 분명 우상입니다.

형상을 세우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이 그것에 쏠리게 되어 신자들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악신이나 재앙으로부터 지켜준다는 신심을 갖게 됩니다.

 

 

실제로 카톨릭 신자들이나 개신교 신자들이 자동차에 십자가를 걸고 다닌다거나 집 안에 십자가를 두는 것도 십자가를 둠으로 어떤 도움이나 보호를 받을 것이라는 신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러한 믿음으로 신자들이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사물을 신성시한 우상숭배가 되는 것입니다.

 

 

취지는 '기독교의 상징물이요 표식일 뿐이다'로 시작했을지라도 신자들의 마음속에는 그 형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신성이 그 안에 깃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숭배하지 말라"(출20:4)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표식'이다 '상징'일 뿐이라는 주장은 십자가 우상숭배 사실을 숨기기 위한 궁색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십자가 우상숭배는 영적세계에서 누구의 전략이겠습니까?

바로 사단 마귀가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표면적으로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잘 믿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이면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고 금하신 우상숭배에 빠지게 해서 결국에는 멸망받게 하고자 하는 술책의 하나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