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교회 ♧ 십자가 우상 숭배자들의 변명 ♧

 

 

 

 

 

하나님의교회를 방문하게 되면 그 어느 곳에서도 십자가를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십자가를 섬기거나 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저마다 나름대로의 이유로 십자가를 세우거나 애착을 가지며 자신도 모르게 십자가를 숭배하고 있습니다.십자가를 세우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절하지 않으며 그것을 섬기지도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십자가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오랫동안 개신교를 다녀도 십자가 앞에서 엎드려 절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는 묻겠습니다.그들은 왜 십자가를 예배당에 걸어두는 것일까요? 이렇게 질문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대답이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란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볼 때마다 되새긴다는 말입니다.언뜻 듣기엔 그럴듯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셨으니 그것을 바라보며 그리스도를 생각한다고 하니, 정말 아무 생각없이 듣기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이러한 그들의 교묘한 주장을 제정신을 차리고 잘 듣기를 바랍니다.잘 들어보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과연 ‘숭배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형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느냐 이말입니다.

 

 

 

장 칼뱅은 하나님을 가시적인 형상으로 만드는 즉시 그것을 예배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단언했습니다. 더욱이 ‘어떤 형상에 무엇을 부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빼앗는 것이 된다’고 말했습니다.결국 십자가 형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님의교회가 싫어하는 십자가 우상을 반대시 여기는 개신교인들은 그 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빼앗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칼뱅은 그것을 우상숭배라고 단언했습니다.

 

십자가를 세우고 그 안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앞에서 기도를 하는 모든 행위는 우상숭배입니다.개신교인들이 우상숭배자라고 치부하는 불교인도 결코 불상을 부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부처를 공경하는 하나의 도구로 여깁니다.하나님의교회는 부처를 세우는 불교나 십자가를 세우는 개신교나 매한가지라 여깁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대하며 십자가를 차 안에, 집 안에 달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미한다며 굳이 예배당과 교회 꼭대기에 세우면서 “우리는 그 앞에 절하지 않으므로 우상숭배가 아니다”고 변명하는 그들의 행위가 그저 답답할 노릇입니다.하나님께서는 “너를 위하여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그것들에게 절하지도 말며 섬기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출애굽기 20:4~5).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킵니다.하나님의교회가 십자가 숭배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우상숭배 행위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고 싶지 않다면 하나님의교회와 같이 십자가를 세우지 않으면 됩니다.그리고 숭배하지 않으면 됩니다.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을 숭배하지 않기에 십자가가 없는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 유월절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합니다.그 어떤 이유로도 십자가는 정당화 될 수 없는 우상숭배 행위입니다.

 

 

 

 

십자가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