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 안증회]

조상제사 문화는 우상숭배다

 

 

 

우리나라 조상제사 문화의 유래와 성경적 관점에서 본 제사란 어떤 행위인지를 살펴봄으로써 하나님의교회가 왜 조상제사 제도를 배격하는지 밝히고자 한다.

 

 

 

 

 
[조상제사 문화의 유래]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상제사 문화가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美風良俗)을 알고 있지만 실제는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고조선 때부터 고려 이전까지는 조상제사 제도의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나라 역사 5천년 중에서 4천 5백년 동안 조상제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이전 4천5백년 동안은 우리 조상들은 전부 부모도 모르는 불효자식들이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뿌리 깊은 우리나라에 조상제사 문화는 어디서 유래 된 것일까?

 

조상제사 문화는 중국에서 유입된 유교문화요, 외래문화다.

중국 송나라 왕정 시대를 거치면서 그 당시 중국 유교학자 주희가 성리학을 바탕으로 유교사상을 주장하며 주자가례(朱子家禮) 제사법을 만들어 왕·관료·신하·서민에게까지 확대됐다고 한다. 이러한 중국의 유교사상인 주자학이 1288년 충렬왕 14년 고려말기학자 안향이 원나라에서 주자가례를 들여오게 되었다. 이 주자학이 전래되면서 조상제사 제도도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한다. 당시 제사는 지금처럼 죽은 자에 대한 제사가 아니고 살아 있는 종손(어른)을 높은 곳에 앉혀 놓고 제사 형식의 예를 갖추었던 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도 공자이전에는 살아있는 종손을 높이는 것이었고 일반 백성들도 죽은 자에게가 아니라 생존부모님들에게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고려말에 유입된 조상제사 제도는 그 후 조선 건국 후에 이태조가 유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이 제도를 백성들에게 권장하게 되었다. 이태조는 이 조상제사 제도를 조선의 통치수단으로 이용하였던 것이다. 이태조는 국권을 무력으로 탈취였기에 전통성을 지니지 못한 왕권을 강하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다. 이에 무학대사가 이태조에게 정치적 통치 아이디어로 내놓은 것이 민간제사였다고 한다. 부모에 대한 효도와 국가에 대한 충성이라는 명분하에 이태조가 교묘하게 이용했던 정치적 술수로 내놓은 것이 조상 제사의 장려였다. 

 

조상숭배가 조선의 통치 이념의 중심에 놓이게 되자 조상제사는 가문의 위세경쟁으로 변해갔다고 한다. 당상관 이상은 일년에 6번 이상 그 이하는 4번이상, 신분향상을 열망했던 일반 백성들까지도 대단한 집안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경쟁적으로 제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사상에 올리는 세 가지 실과인 대추. 밤. 감이 의미하는 바가 다음과 같다고 한다.  씨가 하나인 대추는 왕이 될 만한 후손이 나오라는 의미이고, 세 알이 한송이에 싸여있는 밤은 3정승이 나오라는 의미이고, 씨가 여섯개인 감은 6판서가 나오라는 의미라고 하니 말이다.

유교의 종주국인 중국은 물론 그 영향을 받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명절에 조상을 위해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전 서계에서 한국이 명절에 죽은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나라라고 한다.

 

조상제사 문화는 중국 사대주의 사상과 함께 남아 있던 풍속이지 우리 고유한 우리 것도 아니며 더욱이 미풍양속도 아닌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불과한 것일 뿐이다.
언제까지 이태조에게 속고 있을 것인지 ...

 
 

 

[성경적 관점에서 본 조상제사 제도는 우상숭배제도]

 

 

 

행 15:28-29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 멀리 할찌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

 

하나님께서는 우상의 제물을 멀리하고 삼가하라고 분명하게 말씀을 주셨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금기시하신 우상의 제물은 무엇을 말하는가?

 

 

고전 10:19-21  ...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우상의 제물은 제사상에 올려진 음식을 말하는 것이므로 제사제도는 우상숭배제도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으로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 분명히 알려주셨다.

 

 

신 32: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

 

 

하나님께 하지 아니한 제사는 죽은 조상이 아니라 마귀가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전 8:7  ... 어떤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조상제사 문화의 그 실체를 알았다면 이제 그 우상숭배 습관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계 13:4,8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조상제사 제도는 우상숭배 제도이므로 결국 사단(용)을 경배하는 자가 되어 결국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계 21: 8    그러나 ... 우상 숭배자들 ...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죽은 조상이 제사날에나 명절에 제사상 앞에 와서 먹는다고 믿고 제사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불효막심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정말 와서 먹는다고 믿는다면 자신은 365일 삼시세끼 밥을 챙겨 먹으면서 죽은 조상님들에게는 제사날, 추석, 설날 등 약 세번 밖에 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죽은 조상이 와서 먹는다고 믿지도 않으면서 단지 그저 풍속을 따를 뿐이라면 그것 또한 자신이 우상숭배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아직까지도 조상제사 제도를 마치 죽은 조상에게 효도하는 미풍양속이라는

 착각에 빠져 고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진상을 밝히 알리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생명의 진리 새언약유월절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