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부터 함께하신 엘로힘하나님

by 마중물 posted Sep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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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천지만물을 6일 동안 창조하신 하나님은 스스로을 가리켜 '우리'라고 말씀하신 엘로힘 하나님입니다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함께 창조하신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창세부터 그 이후에도 함께 구속사업을 펼쳐가십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바벨탑을 쌓을 때의 역사를 살펴봅시다


창 11:6~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려가서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7절에서는 우리가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고 하였는데 9절에서는 여호와 즉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성경의 기록은 비록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대표로 기록하기는 했지만 창세부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늘 함께 역사하셨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을 세우시고 보내시는 일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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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라고 말씀하시는 대신에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선지자를 파송하시는 일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뜻합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떼에도, 바벨탑을 쌓던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실 때도, 선지자를 보내실 때에도 '우리'라고 하신 엘로힘 하나님 곧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의 가름침대로 '우리'라고 하신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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