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어머니하나님을 소망하는 디아스포라♧-패스티브닷컴

by posted Jul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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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διασπορα)는 헬라어로, ‘이산(離散)’을 의미한다.

즉, 강제로 분산된 유대인들의 역사를 설명하는 용어로 ‘이산 유대인’을 뜻하고 있다.


B.C. 6세기 이스라엘을 정복한 신바빌로니아는 이스라엘 민족을 포로로 잡아가 여러 곳에 분산시켰다.

수십 년 뒤 이스라엘 민족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지만, 상당수는 신바빌로니아에 남거나 중동 일대의 여러 지역으로 흩어졌다.


이후 이스라엘 민족은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며 박해를 받게 된다. 급기야 그들은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로마에 패하여 결국 70년 9월, 예루살렘은 정복당했고 성전도 소실되었다.

135년에도 로마에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켰으나 패하여 유대지역은 더더욱 황폐해졌고, 유대인들은 세계 각지로 강제 이산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느 곳에 있어도 율법을 지키며 독자적인 공동체를 유지했다.

또한 자신들이 거하고 있는 이산의 땅이 임시 거하는 땅이라는 것을 항상 잊지 않았다.

그리고 해마다 예루살렘을 순례하기 위해 애썼다. 그들에게 성전은 오직 예루살렘 한 곳뿐이었다.

고향을 잃어버리고 타향에 흩어져 사는 그들의 예루살렘을 향한 그리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갔다.

대부분의 디아스포라 유대인에게 예루살렘 방문은 가장 큰 소원이었고, 예루살렘으로의 귀향은 최대의 이상이요 꿈이었다.

타국에서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지위가 약화될수록 시온을 향한 갈망은 더욱 불타올랐다.

마침내 1948년 5월, 그들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예루살렘 품에 다시 안겼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산 유대인들처럼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하는 외국인과 나그네라고 증거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3~16)


이산 유대인들이 그토록 소망하고 돌아가기를 원했던 곳이 예루살렘이다.

영적 이산을 겪고 있는 우리들이 가장 소망하고 돌아가기를 바라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하나님께서는 장구한 세월에 걸쳐 이산 유대인들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할 분명한 이유를 보여주셨다.

고향을 떠난 타향살이는 설움과 고난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고향만이 진정한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그 안식처가 되는 우리 영혼의 고향이 바로 하늘 예루살렘이다.

그리고 그 실체가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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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이산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을 갈망하듯, 하늘 예루살렘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건 그가 하늘 이산 유대인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다른 곳에서는 들어본적도 없고 존재조차  없는 어머니하나님을

오직 하나님의교회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적 디아스포라 우리는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마음을 하나님께 허락받았고,

예루살렘의 실체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언제나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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