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어머니----승리의 팔을 높이 들다

by 별빛 posted Jul 2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zsefc1.jpg

 

출 17:8-16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유월절의 권능을 통해 애굽에서 해방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노정대로

행하던 중  신 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이르렀다.  이때 아말렉이 들이닥쳐 그들과 일전을

치르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싸우러 나갈 자들이 선별되었고 여호수아가  그 선두에 섰다.

한편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에 올라선다.

 

드이어 여호수아를  위시한  이스라엘과 아말렉 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됐다.

싸움의 승세는 모세가 지팡이 잡은 손을 들 때에 이스라엘 쪽으로 기울었고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에게 넘어 갔다.

이스라엘의 승리를 위해 팔을 계속 들고 있는 모세. 아론과  훌은 피곤한 모세를

돌에 앉힌 후 해가 지도록 양편에서 모세의 팔을  붙들어 올린다.

마침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함으로

승리를 거둔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 이 일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게 하라. 내가 아말렉을 도맑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하셨다.

120703_01.jpg

 

전쟁에서 이기려면 상대편보다 많은 군사, 용맹한 장수, 강력한 무기, 뛰어난 전략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르비딤 싸움의 승패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든 모세의 손이 올라갔는지 여부로 결정됐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처음 치른  이 전투를 통해, 싸움의 승리가

누구에게 달려 있는지 밝히 보여주신 것이다.

 

이 시대 하나님의 자녀들이 치르고 있는 영적 싸움 또한 마찬가지다(엡 6:12). 새 예루살렘의

영광이 흑암의 세력을  몰아내고  만민 중에 환히 빛나며, 어둠에 갇혀 있던 영혼들이 풀려나

생명의 빛으로 나아오고, 잠들어 있던 자들이 깨어 복음의 나팔을 크게 부는 오늘날의 모든

영적 승리가 누구로 말미암았는지 반드시 알고 기억해야 한다.

 

이제 권능의 하나님 하늘 어머니께서 전 세계를 향해 팔을 높이 드셨다.

우리에게는 이미 승리가 결정되어 있는 것이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