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는 엄마 품이 가장 편안한 곳입니다.

사나운 짐승을 만나도 엄마 치마 속에 쏙 들어가서 숨어 있으면 든든하고 겁이 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엄마와 자녀를 이런 관계로 맺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냄새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교회에 모였습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어머니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는 어머니하나님이 가장 소중합니다.

자녀들이 태어나서 엄마 냄새를 맡지 못하면 안정된 성장이 어려운 것처럼,

우리 영혼이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서는 천국 구원에 이를 만한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복음을 전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박식하고 성경에 대해 잘 안다 해도 어머니 냄새를 전하지 않고는 잃어버린 형제자매를 찾을 수 없습니다.

복음의 좋은 열매를 많이 맺고 싶다면 어머니 냄새가 우리 안에 가득해야겠고 어머니 냄새를 전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국과 전 세계의 하나님의교회가 어머니 냄새로 가득 채워질 때 잃어버린

우리 형제자매들이 어머니 품으로 다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배려하고 돌보고 희생하는 것도 알고 보면 어머니의 냄새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을 많이 자랑해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의 존재를 나타내신 것은 세상에서 영광과 찬양을 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사 62/ 6~7).

어머니 냄새를 맡지 못해 유리방황하는 형제자매들이 하나님의교회로 다 돌아오기까지, 

어머니의 향기로서 어머니를 아는 냄새를 더 열심히 발하는 하나님의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 복음은 본능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잘될 수밖에 없는 복음입니다.

하늘에서 잃어버린 어머니를 지상에서 만났는데 자녀들이 어떻게 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를 찾아서 다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머니의 영광을 나타내면 열방과 열족들이 몰려오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이치입니다.

이 이치를 따라 열심히 어머니 냄새를 나타내셔서 온 인류를 생명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아름다운 향기들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님 설교 中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