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700여명 성도,태화강 일대 환경정화 활동

by 무지개바람 posted Oct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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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성도 700여명, 태화강 일대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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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 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울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700여명은 지난 22일 제10회 울산 태화강 전국걷기대회 행사로 다소 어지럽혀진 태화강변 일대에 대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나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보다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성도들은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일제히 나섰다.


송병길 시의원은 행사에 앞서 “가족 간의 여가활동을 뒤로하고 지역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건넨다. 경남의 중심도시인 울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를 위해 선뜻 참여해 준 지역시민들이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당일 정화운동은 태화강 둔치에서 십리대밭길까지 약 5km 구간 하천길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로 정화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성도들은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태화강 둔치 공원주변을 다니며 담배꽁초, 각종 오물, 페트병,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와 하천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시간 동안의 활동으로 말끔한 거리로 탈바꿈하는데 일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성도들은 개인별로 장갑, 집게, 비닐봉투를 소지하고 정화운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대학생과 성인남성을 비롯해 가족단위로 참가한 성도들이 많았다. 이들은 하천변 산책로와 공원일대를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을 주웠다.


하천변은 2시간의 성도들의 세심한 손길로 깨끗하게 정화되었다.

 

가족과 함께 하천 정화운동에 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정애(여,매곡동)씨는 “울산을 더욱 아름다운 건강도시로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 지역사회 일원으로 울산 태화강 하천을 살리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머니와 같은 사랑의 마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남옥(여,병영동)씨는 “자녀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삶의 터전을 아낄 수 있는 훌륭한 산교육이 되어 더욱 행복했다. 울산 시민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된다면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유산을 우리의 후대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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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울산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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