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_봉사로 수상한 교회답다!

by anyou posted Dec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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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가 포항 지진피해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 중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재민의 임시 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흥해실내체육관 앞에 캠프를 차리고 이같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300여 명의 이재민을 포함해 119 구조대원, 경찰 및 관공서 관계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하루 두 번 체육관 내부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밥 한 끼에 가족들이 새 힘을 얻는 것처럼 이재민 여러분도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지진피해 복구 상황에 맞춰 봉사활동을 속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외 175개국 6천여 곳의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포항 무료 급식.png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_봉사로 수상한 교회답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행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중!!!

[사진 중부일보]



하나님의교회 포항 무료 급식2.png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규모 5.4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이재민 대피소 중 한 곳인 흥해실내체육관 앞에서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해 점심과 저녁, 영양 가득한 '집밥'을 차려내 따뜻한 마음과 정성 가득한 식사로 이재민들의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고 있다.
하루 평균 300명의 이재민들이 하나님의 교회 급식캠프를 다녀간다. 경찰 및 관공서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도 찾아와 든든히 속을 채운다.
피해 상황을 조사하던 시청 관계자는 "지진 이후 처음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며 따뜻한 밥 한 끼에 그동안의 고단함을 내려놨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봉사자들 미소가 너무 좋아서 내일도 여기 와서 먹어야겠다. 이젠 여기가 내 집"이라고 말했다.
과거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때도 하나님의 교회가 마지막까지 남아 피해 가족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들의 식사를 지원했다.
1·2차에 걸쳐 44일간 제공한 식사량이 1만 5천명 분에 달한다.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 때 24시간 상시 체제로 55일간 매일같이 1천500~3천 그릇의 국밥을 끓여내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찾은 조문객과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구촌 각지에서 재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위기에 처한 가족에게 달려가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즉각적인 재난구호활동을 펼친다.
허리케인 하비, 어마가 미국을 휩쓸었을 때 휴스턴에서 연인원 420명의 신자들이 주저 없이 자원봉사에 나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멕시코를 강타한 규모 8.1의 강진으로 집중 피해를 입은 오악사카주 후치탄시에서는 멕시코시티와 푸에블라 지역 신자들이 1.5t의 구호물품을 싣고 한걸음에 달려와 150가정에 생필품을 전하는 한편,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치우며 중장비 작업이 수월하도록 도왔다.
페루에서 엘니뇨 홍수가 났을 때도 복구활동, 수재민돕기 자선연주회 및 헌혈행사에 4천944명의 신자들이 참여해 피해민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당시 헌혈행사에는 낸시 랜지 쿠친스키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해 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자녀를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는 '어머니 사랑'을 품은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은 앞으로도 선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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