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방학

by anyou posted Jan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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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겐 방학이 한창입니다!!

방학이 되면 엄마들의 한숨이 깊어지기도 하는데요...ㅎㅎ

우리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조금 특별한 방학을 보낸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양주 하나님의교회 학생들.png

의양신문에 실린 양주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봉사모습!!!



꽤 매서운 날씨가 연일 어어지고 있으며 어느때보다 한파가 잦은 겨울인데...

이런 날씨에도 우리 양주 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은 나눔을 실천한 소식을 보니...대견하고 흐뭇합니다..^^



방학이면 교회에서 학생캠프가 열리는데...
양주 시온의 21명의 학생들은 캠프 기간중에 400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역시나 추운 날씨였지만...마음이 따뜻해져서 추운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집이 산 아래 위치해 있어, 눈도 녹지 않은 곳에서 연탄을 나르려니,
발도 시렵고 미끄러웠지만, 마치는 순간까지 미소를 잃지 않은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는 기사 내용이 있는데

보는 저도..참 대견스러워 보입니다...그리고 정말 바르게 잘 자란거 같아...흐뭇합니다..ㅎㅎ

 

연탄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겨울에는 쌀 주는 사람보다 연탄주는 사람이 더 고맙다, 배고픔보다 추위가 더 무섭다' 하시며 연신 고마움을 전하셨다.


할머니의 손자는 '나중에 자신도 이 학생들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른으로 자라고 싶다'고 전했다.

 

기뻐하시는 할머니의 모습과 감동 받은 손자의 말에 연탄을 전달한 학생들의 마음에도 기쁨과 웃음, 그리고 감동과 행복이 넘쳐났다.


연탄 전달하는 봉사를 마친 학생들은 작은 일로 인해, 이웃에게 기쁨을 준 것에 모두 감사해하며,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일에 더욱 더 노력하리라'는 다짐과 함께, 웃음으로 봉사를 마무리했다.

 

얼굴에 묻은 연탄을 닦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마음까지 깨끗해짐이 느껴졌다.
 



주는 사랑이 받는 사랑보다 더 복이 있다는 어머니 말씀을

어린아이에서부터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삭막하고 어두운 소식들도 많은 요즘...어딜가나 빛이 나고 따뜻함이 있는 시온의 소식에 오늘도 미소를 짓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생들도...세상을 밝게 비추는 모습으로 쭈욱 성장하길 바랍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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