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어버이 날 맞아 경로당 찾아 봉사

손수 만든 카네이션과 삼계탕 대접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휘경2동 소재) 목회자와 성도들 30여명은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에 나섰다. 지난 8일 서울동대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가 인근의 '휘경동 수복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과자, 음료 등을 대접한 것.

 

 

행사를 마련한 서울동대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소속 봉사자인 신자영씨는 "어버이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는 것처럼, 어버이와 같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하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날 어르신 대접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과 우제옥 휘경 2동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구에서 대접해드려야 할 일인데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이렇게 어르신들을 대접해드렸다"며 "구에서 해야 할 일을 하나님의교회가 대신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봉사가 있다면 적극 돕겠다"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더불어 봉사에 나선 이들은 모두 각기 일상생활 중 봉사가 있을 때마다 참여하는 '나누미 봉사단' 30여명 이었다.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성도인 이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소식에 하루 시간을 내 발 벗고 나섰다. 직장에 다니는 조옥란씨(43, 휘경동)는 "매일 하는 일도 아니고 더구나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성도들이 직접 만든 예쁜 카네이션에 놀라고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각종 음식들을 보며 매우 정성이 많이 들었다고 칭찬했다.이에 서울동대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측은 경로당 인근 거리정화봉사와 이미용 봉사, 경로위안잔치 등을 베풀어 어르신 섬김의 도리를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울동대문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는 이번 경로당 방문 봉사를 비롯해, 5월 19일에는 대규모 헌혈 행사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국 곳곳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규모 헌혈 행사가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측에 따르면 호남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진도 해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전복죽, 녹두죽, 십전대보탕과 식사를 준비해 매일같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휘경동 수복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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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신문 하나님의교회  / 김남훈 기자 / hub@dd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