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특강 마련해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특강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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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예방 및 대책에 관한 특강이 개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가 주최한 이번 특강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나님의교회 측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함양하고 밝고 건전한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6일 안산중앙 하나님의교회에서 개최된 강의는 이소진 한국정보화진흥원 강사가 진행했다. 이 전문강사는 인터넷중독의 의미와 원인, 증상, 심각성,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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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강의를 듣고있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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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한 번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껌과 같고 자칫 잘못 사용하면 흉기가 될 수 있는 칼과도 같아서 사용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분별과 절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호기심과 감수성이 풍부한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함께한 학부모들도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으로 집중했다. 학부모들은 준비해온 노트에 꼼꼼히 메모하기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우아한 학생은 “이번 하나님의교회 인성교육을 통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왕따 등이 정신적 피해를 크게 준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익명성의 위험과 저작권 사용의 중요성도 인식하게 됐다”면서 “향후 이런 교육이 또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듣고 실천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청강한 김인경 씨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며 “인터넷을 아예 배제하고 생활하기가 어렵다 보니 아이에게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올바른 사용법을 함께 알아가고 상황을 점검하며 해결해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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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강의를 하고 있는 이소진 강사 

 

인터넷중독은 지나친 인터넷 이용으로 가정과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행동적•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현대적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온라인게임에 지나치게 몰두하면서 발생하는 게임중독도 포함된다. 이로 인해 우울감, 강박적 경향, 산만함, 집중력 저하, 충동적 행동, 불안감 등 정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도박, 마약 등 범죄에 연루되기도 한다. 가치관 형성이 미완된 상태인 청소년기의 경우 중독 위험성이 더 크고 성인이 된 후에도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 모욕, 명예훼손, 성희롱 등으로 타인의 명예 또는 권익을 침해하는 사이버폭력은 상대방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혀 나아가 인생 전체를 망가뜨리기도 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SNS, 스마트폰 메신저와 같은 소셜커뮤니티서비스를 통해 욕설, 왕따 등 사이버 학교폭력까지 발생하고 있어 정신적 치유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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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측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사용을 지혜롭게 조절하는 한편 심리적•정신적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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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특강을 호응하며 반기는 아이들의 모습

 

그동안 환경정화, 재난구호, 이웃돕기 등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잘 알려져 있는 하나님의교회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관심을 쏟고 있어 각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평소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한 지도는 물론 환경정화활동, 이웃돕기활동, 복지시설 위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는 사랑’과 ‘섬기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전시회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선후배 등과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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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가 여름•겨울방학 때마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동•하계 학생캠프는 견학 및 각종 체험활동, 청소년 인성특강 기회를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감성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법, 성폭력 예방 교육, 장래 희망과 진로, 가족간의 소통과 예절,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 어머니의 사랑, 디지털 시대 글쓰기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제로 인성특강을 진행해왔다.

 

 

 
▲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특강을 경청의 자세로 함께 하는 학생들과 강사의 모습

 

인성교육을 학교 정규 교과로 편성하는 등 최근 청소년 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하나님의교회의 이러한 노력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직접 인성교육에 나선 강연자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를 비롯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도 한결같이 긍정적인 평가다. 시장, 도지사 등 지자체장을 비롯해 교육감, 대학 총장, 학교장 등 교육계 인사들도 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강연에 참석 또는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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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청소년 인터넷중독과 사이버폭력 예방 하는 특강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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