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기사] 미국 덴버 하나님의교회가 이룬 기적

by 슬별 posted Feb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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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기사] 미국 덴버 하나님의교회가 이룬 기적 (2).jpg

활짝 웃고 있는 미국 덴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미국 덴버 하나님의교회가 이룬 기적


한 해 1만 명 침례, 단기선교단 눈부신 활약


단 사흘 만에 80여 명 진리 영접... "모두가 하늘 어머니의 사랑 덕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새 언약 복음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전 대륙에서 나타난다. 

진리를 영접한 교인들의 복음 전파 열기 또한 뜨겁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 가르침을 따라 세례가 아닌 침례의식을 행하는데, 

갓 침례를 받은 신자가 가족과 친구, 친척, 지인들을 전도하는 시례도 곳곳에서 나타난다

(세례는 물을 뿌리는 의식인 반면, 침례는 물에 적시거나 담그는 예식이다).


개신교 종주국이면서 신도 수가 계속 줄고 있는 미국에서도 하나님의교회만큼은 신도들로 북적거린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텐버 하나님의교회(덴버 교회)는 미국 내 하나님의교회의 성장세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덴버와 주변 지역에서는 1만 명이 넘는 이가 침례를 받고 진리를 영접했다. 

박광수 덴버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이루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덴버 하나님의교회가 한국으로 보내온 동영상은 이 교회 신도들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복음 전파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베자위트 그리마 씨는 "성경 말씀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 행복하다"고 전했다. 

밤늦도록 성경을 공부하고 교회 곳곳을 청소하면서도 신도들은 활기가 넘친다. 

헤더 볼크 씨는 "비록 늦은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깨닫고자 성경을 살피고 있다. 

하나님의 진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증거하며 하늘 어머니에 대해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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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하나님의교회에서 단기선교를 간 '뉴멕시코 라스크루시스' 지도




덴버 하나님의교회의 놀라운 성취는 단기선교에 대한 교인들의 열의에서도 확인된다. 

2박3일가량 짧은 선교여행의 경쟁률이 3 대 1을 훌쩍 넘는다. 

차량, 숙박 등의 문제로 30명이 떠나는데 100명 넘는 인원이 지원하기도 했다. 

선발된 이들은 특별한 기회를 얻은 듯 기뻐했고, 선발되지 않은 이들은 기도와 도시락 준비 등으로 힘을 실어준다. 

박광수 목사는 단기선교를 떠나는 이들에게 "성도들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복 많이 받으세요'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하나님의교회 신도라면 모두가 하는 인사다. 

심지어 한국어로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이들을 만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그만큼 전 세계에 하나님의교회 사람들이 많다는 방증.


버스로 12시간을 달려 단기선교를 떠나는 신도들의 얼굴은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오랜 시간 이동하면서도 달리는 차 안에서 성경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엿보였다. 

단기선교단에 참가한 은발의 노신사 이스마엘 캬케스 씨는 "피곤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전도를 한 적이 잇다. 괜찮다"며 열의를 보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단기선교를 시작하자 곧바로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부터 진리를 영접하겠다는 이들이 줄을 선 것. 이 같은 현상은 사흘 내내 계속됐다. 

루이스 씨는 "하늘 어머니에 대한 진리는 나에게 무척이나 놀라웠다. 항상 마리아가 어머니라고 생각했는데 

성경에서 참 어머니가 누구인지 오늘 처음 배우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겠지만 

오늘 들은 진리 말씀은 매우 놀라웠다"고 감격스러워했다. 


레베카 씨는 "침례를 받은 후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다. 전에는 앞을 보지 못한 영적 장님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것을 볼수 있게 된 것 같다. 

오늘 성경 공부를 통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단기선교단의 방문을 고마워했다.


부모와 아이들을 합쳐 온 가족이 함께 침례를 받은  사례도 나왔으며, 

침례를 받은 다음 날 온 가족을 데리고 함께 삼일예배에 참석한 남성도 눈에 띄었다. 

한 청년은 침례를 받고 예배를 드리러 왔다. 자신의 친구 3명이 따로 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잭커리 씨는 "친구들과 함께 있어 무척 편안하고 행복하다"며 즐거워했다. 

사흘간의 단기선교를 통해 진리를 영접한 인원만 80여 명. 덴버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단기선교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 덕택"이라고 입을 모았다.



출처: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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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고 있는 미국 덴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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