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하나님의교회 '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 앞두고 자연정활동

by 천일홍 posted Mar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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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우리어머니 글과 사진전' 앞두고 자연정활동

 

 2014-03-20 오후 12:58:34 입력 뉴스 > 안동뉴스


 

내달 17일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개막 앞두고 안동낙동강변서 자연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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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안동지역 소속 성도 250여명은 안동낙동강변에서 약 3시간 동안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도들은 용상동 용정교 아래 야구장~반변천 일대와 정상동 영가대교~낙동강 일대 전 구간을 돌며 빈병과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개막을 앞두고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 앞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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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구미 광평동 소재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리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은 각박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전하기 위한 '힐링 전시회'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6월 서울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의 첫 개막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전국 6개 광역시 등 총 14개 지역에서 꾸준히 열린 바 있다.

 

교회 본관 1·2층에 마련될 특별전시실에는 '어머니'를 주제로 90여점의 글, 사진, 소품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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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품은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을 비롯해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으로 채워진다.

 

어머니에 관한 기억과 애틋한 사연이 깃든 추억의 소장품과 어머니 사랑을 그린 샌드애니메이션과 영상 작품도 전시된다. 부대행사장에선 '사랑의 엽서' 코너와 기념사진을 촬영 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6월 중순까지 약 2달간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문의는 054-456-7037.
 

 
권달우 기자(dalu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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