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사람들]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 “헌혈로 이웃 사랑 나눴어요”

 

하나님의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19일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운동 진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가 있는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성도들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의 후원 속에 ‘이웃의 생명을 살린다’는 취지로 성도들과 시민 62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21차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실천했다. 당일 행사에는 김영길 대구경북 혈액원장이 나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성도들은 자신의 채혈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채혈결과가 좋은 이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헌혈버스와 간이침대에 올랐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김명숙(42·여·복현2동)씨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에 기쁘기만 하다. 혈액은 곧 생명과 직결되기에 중요하다"며 "어머니의 애틋한 마음으로 가족의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 이웃과 헌혈행사에 참여했다는 최옥진(37·여·비산7동)은 "자녀들을 둔 주부의 입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우리 사회에도 새로운 희망을 주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발 벗고 나섰다"며 "건강도 체크하고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체가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대구북구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윤정룡 목사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는 모든 이들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있다.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헌혈로써 이웃에게 위로와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 성도들의 희생이 담긴 헌혈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우리사회에 더욱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의 헌혈행사는 지난 21일 인천 하나님의 교회를 비롯해 23일 대전중구, 24일 청주, 28일 부산, 전주 30일 대전정림, 창원, 울산 등 5월에도 제천, 군산 등 전국 대도시에서 진행한다. 해외에서도 지난 23일 스리랑카, 30일에는 호주를 비롯해 오는 6월에는 캐나다, 미국, 스페인, 뉴질랜드, 인도, 싱가포르, 칠레, 페루, 말레이지아 등 세계 각 지역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월절 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운동을 당분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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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남매일신문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증인회 헌혈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