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심곡 하나님의교회 §§ 휴가를 잊고 300여 명 거리정화활동

by galaxy70 posted Jul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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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 환경을 위한 거리정화활동 § 주택가·상가 골목 곳곳 노란색 봉사 물결 

 

인천심곡 하나님의교회 §§ 휴가를 잊고 300여 명 거리정화활동 
 

휴가 [ 休暇 ] 


天下紛紛事鬪爭 黎民何日見昇平
水沈烟裏茅堂靜 時復挑燈憶孔明.
(천하분분사투쟁 여민하일견승평
수침연리모당정 시부도등억공명)

 

온 세상이 어지러이 싸움만 일삼으니,
백성들은 어느 때 태평세월 만나리.
물에 잠긴 이내 속에 내 초당 조용하여,
때로 등잔 심지 돋우며 제갈공명을 그리워하노라.

 

 

고려 공민왕 때 문신이었던 김제안이 지은 한시입니다
그는 여가를 얻어 초당에서 쉬면서도 나라 걱정하는 마음을 쉬지 않았습니다.

휴가기간... 몸이 쉰다고 마음까지 쉰다면 어떻게 될까요?


휴가를 마치고 다시 업무에 복귀했을 때,

마음이 돌아오는 데는 한참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쉬지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의교회 § 환경을 위한 거리정화활동 § 주택가·상가 골목 곳곳 노란색 봉사 물결 

 

 

심곡하나님의교회.jpg



인천심곡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7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 일대 상가와 주택가, 인근 공원에서 거리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거리정화활동에는 중고생들은 물론 직장인과 청년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하나님의교회 목회자와 성도들뿐 아니라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이사장, 최규술 서구의원, 지역 인사들과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이웃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리정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고 하나님의교회 측은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봉사에 참여한 양경란(38·여)씨는 “더러운 오물이 제거되는 것을 보며 마음도 함께 깨끗해지는 것 같이 기분이 상쾌했다. 하나같이 밝고 환하게 봉사하는 노란 봉사활동 물결 속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뻐했다.

 

 

최규술 구의원은 “웃음을 잃지 않고 기쁜 마음을 갖고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이 참으로 대단해 보인다. 만날 때마다 신선한 감동을 주는 하나님의교회와 늘 함께하며 저도 구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이사장은 “인근에 살고 있어 그간 심곡 하나님의교회가 들어온 후 주변이 깨끗해지고 밝아진 모습을 통해 감동받아 왔고, 이웃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 마을에 사랑과 행복을 실천하는 좋은 교회가 들어오게 돼 기쁘고, 앞으로 하나님의교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마음을 같이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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