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는 거짓주장 ♣
하나님의교회 안증회를 반대하는 자들은 "우편 강도는 유월절도 지키지 않았지만 구원을 받았다. 따라서 우리도 어떤 것을 행함으로써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믿음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저들의 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보자.
우편 강도는 침례도 받지 못했지만 구원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침례도 우리의 구원과 무관한 것이 되는가?? 아니다.
우편 강도가 침례 없이 구원받았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침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
막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유월절도 마찬가지다.
우편 강도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이유를 깨닫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는다는 사실을 온전히 믿었을까??
당시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제자들조차도 부활하시는 날까지 예수님께서 왜 그런 고난을 받으셔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눅 24:13~27).
하물며 우편 강도가 무엇을 얼마나 깨닫고 믿었겠는가??
그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는다는 믿음조차 온전히 갖지 못한 상태였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구원을 받았다.
이는 우편 강도가 구원받은 일이 보편적인 것이 아님을 뜻한다.
그렇다면 우편 강도는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는가??
그것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고 하셨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다.
그렇다면 우편 강도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구원받는다고 친히 말씀해 주셨는가?? 아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영생을 얻는다(요6:54)"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동일한 말씀으로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하시며 먹고 마시라고 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 안증회는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킬 때에 영생을 얻는 것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우편 강도처럼 우리도 아무것도 행하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