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4:10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는 거짓 주장

by 별빛 posted Oct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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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이 증거하는 일곱째날 안식일과

3차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않는 자들은  갈 4:10을 인용하여 안식일과

절기가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며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갈 4: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年(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본문을  문자대로 받아들여 날과 절기를 지키지 않아야 한다면,

카톡릭이나 개신교는  왜 일요일(날)을 지키고 왜 성탄절, 추수감사절

등의 절기를 지키는 것일까요?

 

또한  본문이 어떠한 절기도 지키지 말라는 뜻이라면 갈라디아서를

기록한 사도바울 자신도 모든 절기를 지키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안식일, 유월절 등을 지켰습니다(행17:2, 18:4, 고전 5:7).

따라서 본문의 절기는 사도 바울이 지켰던 새 언약의 절기는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지키지 말라고 한 절기는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육적 유대인들이 고수하던 구약의

절기입니다.

당시 구약 율법을 고수하며 복음을 훼방하던 유대인들의 영향으로 갈라디아

교회에 구약 율법을 따르려 했던 성도들이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구약 율법은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에 불과한 것임을 밝히고, 지키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갈 4:9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따라서 본문의 초등 학문에 불과한 구약의 절기를 지키지 말라는

말씀이지 새 언약의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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