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하나님의교회 오케스트라‘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 성황 ♧
경기일보 강현숙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개최하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가 지난 25일 오후 8시, 수원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연주회가 열렸다.
앞서 지난 17일 서울시 노원구를 시작으로 강동구,
경기 평택과 시흥에 이어 다섯 번째 연주회다.
이날 수원 연주회에는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와 이웃의 손을 잡고 연주회를 찾은 500여 시민들로 연주회장이 가득 찼다.
박정란 경기도의원과 이선주 화성시의원, 원증연 화서1동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연주회를 찾았다.
연주회는 현악사중주에 피아노, 플루트, 클라리넷을 추가한 실내악 앙상블과 트롬본, 트럼펫, 유포눔, 튜바의 금관악기로 이뤄진
브라스 앙상블, 그리고 혼성중창단과의 협연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의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새 노래 성가곡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 음악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벼랑 위의 포뇨’,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
‘간발의 차이로(Por Una Caveza)’, 영화 ‘스팅’의 삽입곡 ‘이지 위너(Easy Winner)’, 그리고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귀에 익숙하면서도 친숙한 음악들로 채워졌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은 섬세하고 정교한 실내악 연주와 경쾌하고 신나는 브라스 연주에 흠뻑 빠져들었다.
연주곡이 끝날 때마다 우렁찬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영등포구(오후 7시)와 춘천(오후 8시)에서 다시 시작된다.
이어 18일부터 경기 광주, 안산, 성남, 남양주, 파주, 안양, 의정부 등 수도권을 순회하며 연주회를 개최하고
이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오케스트라는 이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알아야 합니다~~
민간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바로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입니다.
세계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
실력만큼이나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며 힘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전국순회를 한다고 하니 내고장에서도 메시아오케스트라를 만날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