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이 하나님의 교회 나팔절 절기입니다.
가을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절 절기!
회개의 기도를 올리며 온전한 죄사함의 축복을 허락해주시는 대속죄일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우리의 근본이 하늘에서 죄를 짓고 쫓겨내려온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죄사함의 은혜를 구하고자 하나님께 나아가고 교회를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팔절을 지키지 않고 죄사함의 은혜를 받는다??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세우신 절기가 대속죄일이고 대속죄일에 죄사함을 받기 위해 열흘전부터 회개의 기도를 올리는 것이 나팔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팔절은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지키고 있으니 나팔절 절기도 지키지 않으면서 회개의 기도를 올려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면 안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제정하신대로 성력7월1일 나팔절을 지키는 곳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교회입니다.

나팔절 절기의 유래를 통해서 왜 대속죄일 전에 나팔절 절기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팔절은 구약시대 모세의 행적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출애굽한 이후 처음으로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대로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오른 모세가 십계명을 기록한 돌판 둘을 받아 내려오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목격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를 목격한 모세는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던져 깨뜨리게 됩니다.

결국 우상숭배에 빠졌던  이스라엘 백성 중 삼천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모세는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한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고

이를 지켜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에 빠졌던 지난날의 죄를 회개하며 몸에 지니고 있었던 단장품을 모두 제했습니다.

이와 같은  회개의 시간이 40일이 흐르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불러 다시 한 번 십계명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복을 받는다는 생각에 십계명을 받아 내려올 모세를 기다리며 또다시 같은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해 그날을 기억하며 열흘동안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는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소리인  것입니다.
나팔을 불며 모세를 기다린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이 날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팔절이란 절기를 허락하셨습니다.

레23:1~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그럼 나팔절은 구약에만 지켰던 구약의 율법일까요?

요7:2~37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예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신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7개의 절기는 크게 3차로 나뉘입니다.
그 중 가을절기의 대표되는 절기가 바로 초막절입니다.
초막절 안에는 나팔절과 대속죄일 초막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셨다는 것은 결국 나팔절과 대속죄일 또한 함께 지키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후 제자들과 사도들 또한 3차7개 절기를 모두 지키는 모습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는 구약이나 신약이나 지금도 마찬가지로 지켜져야 하는 규례입니다
오늘날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게 모든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가 초대교회의 가르침을 계승한 정통교회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나팔절은 우리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과정 없이 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성경대로 절기 지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온전한 죄사함 받고 영원한 천국의 축복 또한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