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훼방자들은 하나님의 교회 안식일을 부정하기 위해
초대교회는 안식일이 아닌 일요일 예배를 드렸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러할까요?
행20:7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안식 후 첫날은 분명히 일요일입니다. 그렇다면 초대 교회는 정말 일요일 예배를 드린 것일까요? 초대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지킨 것이라면 분명히 안식일 예배는 안 지켜야 될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사도 바울은 안식일을 자신의 규례대로 지켰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행17: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바울이 자신의 규례대로 하였으니 한번 두 번 지킨 것이 아니라 매주 안식일을 지켰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왜 바울을 일요일 떡을 떼려 모였을까요?? 다음 구절을 살펴 보겠습니다.
행20:6~7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무교절 후에 오는 안식일 첫날은 과연 언제를 가르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무교절인 금요일 십자가에 운명하시고 그로부터 제3일인 일요일 부활하셨습니다. 즉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 부활하신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식후 첫날은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예배입니다. 또한 부활절 예배라는 다른 증거가 있습니다.
눅24:13~16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눅24:30~31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눅24: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예수님이 부활 후 눈이 가려 알아보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부활절날 떡을 떼어 영안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아보게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도들은 부활절에는 영안을 밝혀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의미로 떡을 떼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는 일요일이 아닌 부활절을 지켰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초대 교회가 지킨 안식일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절을 지키는 장면을 가지고 초대교회가 일요일을 지켰다고 주장하니 황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