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고 속이는 세상 ? 크리스마스(성탄절)

[하나님의교회 성경공부]

전 세계적으로 이 맘때가 되면 거리에는 밤 풍경이 바뀐다.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모습이다.

한 해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화려한 조명과 빅사이즈의 트리 장식으로 위로라도 받는 듯 선물도 준비하고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사진-플리커

종교 여부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즐거워하는 크리스마스.

과연 이 날이 예수님 탄생일이기에  그들이 기뻐하는 것일까?

사실 크리스마스는 교회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날이다.

당연히 예수님과도 어울리지 않으며 더욱 상관도 없는 날이다.언론매체로 정보를 얻는 요즘,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 하나쯤은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상관도 없는 크리스마스가 언제부터 교회에서 지켜졌던 것일까??

기독교에서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킨 것은 354년 로마교회 감독 리베리우스 시대부터다.

본래 12월 25일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숭배하던 태양신 니므롯의 탄생일이다.

그것은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되는 사투르날리아 축제일이 가지고 있는 뜻이기도 하다.

국어사전

로마에는 12월 말에 삼대 축일이 있었다. 이것일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됐다. 

그 하나는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로 12일부터 24일까지 빈부귀천의 구별을 망각하고 환락에 취하는 날이다.또 하나는 시길라리아(Sigillalia)제일로 12월 하순에 있는 것으로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는 절기다.나머지 하나는 브루말리아(Brumalia) 제일이니 이것은 동지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다.

이러한 로마의 축제일에 가담할수 없었던 기독교인들은 다른 의미로 이 날을 축하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사람의 생각과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예수님의 탄생일이다.

12월 25일 성탄절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 분명 태양신 탄생일이다.

이 날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므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을리 만무하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노라하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사실이 뭐가 대수냐는 듯 버젓이 기념하며 지키고 있다. 

심지어 이 날이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구주 강탄일이라 자랑하며 만인들을 속이고 또한 속고 있다. 

적어도 예수님을 믿는다면 성경을 찾아 그 기록대로 행해야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닐까.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이란 기록은 없으며 이 날을 기념하라는 구절도 찾아볼 수 없다.

성경의 증거를 찾아볼수 없자 구차한 변명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 뿐이라 주장하며 마음대로 구원을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죄인의 생각일 뿐 하나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

요일 2:3~6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정하신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분명하게 말씀하셨다.또한 진리가 없는 자들이라 하셨다. 

이제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라는 말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하신 거짓말이요, 진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