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고 긴 연휴를 보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에고~ㅎ

 

연휴기간 중 인천으로 바람을 쐬러 갔었지요

인천 선녀바위쪽에 고동을 많이 잡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여행도 할겸 겸사겸사 인천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그런지 별로 없더라고요

그냥 바다바람을 만끽한 것으로 만족하며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왠지 아쉬움이 남아 식사를 하려고 봤더니 식당들이 다 문을 닫았더라고요

길건너에 수제 돈가스와 파스타 '하루'라는 식당만 열려있어 어쩔수 없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수제 돈가스와 파스타를 만드는 하루라는 음식점입니다.

글을 올리다 보니 을왕리점이네요

그럼 체인점인가봐요

 

 

저희는 수제 돈가스와 새우크림리조또를 주문했어요

 

 

짜잔~~ 이것이 수제 왕 돈가스입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정말 맛있어요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네요

왠지 하루라는 이곳... 맛집인듯...ㅎㅎ

 

이건 제가 주문한 새우크림리조또인데요

이게 정말 별미입니다.

크림이 얼~~~~~~~~~~~~~~~~~~마나 진하던지.... 딱 제 취향이예요

치즈도 수제라고 하네요

치즈도 듬뿍~ 정말 맛있고 고소한 하루의 메뉴입니다.

 

 

아~~ 지금 생각하니 너무 먹고 싶네요

일부러 먹으러 갈것도 같아요

수제 돈가스와 파스타 하루~

새롭게 알게 된 맛집이네요

 

다음에 을왕리에 가면 꼭 다시 한 번 가야겠어요^^